지난 16일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최근 행내 공모를 통해 주인의식, 활동성 등의 기준으로 선발된 20명으로 본부 및 영업점의 현장의견 개진 등의 역할을 1년동안 오리엔테이션, 정기모임 및 수시 조별 소모임 등을 통해 활동한다.
대구은행은 9대 이화언행장, 10대 하춘수행장에 이어 11대 박인규행장이 연속해서 세 번째로 ‘내부공채출신 CEO'에 선임됨에 따라, 내부승진형태 CEO배출인 대구은행만의 전통을 이어가게 돼 이러한 전통의 계승차원에서 다양한 직원참여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경영개선 등 은행의 발전방안에 직접 참여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통경영의 일환이다.”고 말하면서 “현장 목소리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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