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출전팀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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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출전팀 전원 수상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09.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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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3개·동 3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서울교통공사 소속으로 은상을 받은 테크닉매니저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서울교통공사 소속으로 은상을 받은 테크닉매니저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6개 참가팀 전원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기도 및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자율적인 업무개선 활동으로 기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분임조를 매년 발굴해 포상한다.
올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공사는 6개 부문(△현장개선 △안전품질 △빅데이터·AI △ESG △신제품개발 △자유형식) 6개 팀이 서울시 지역 예선을 최우수 분임조로 통과한 후 본선행 자격을 얻었다. 전국 대회인 본선에서는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298개 분임조 2600여명이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놓고 겨뤘다. 공사는 지하철 안전성 향상과 현장개선의 탁월성을 높이 평가받아 은상 3개와 동상 3개를 수상했다.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품질개선 우수성이 검증된 수상작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다른 분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분석하거나 개선 및 적용하는 과정을 체계화한 ‘서울교통공사 품질개선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직원의 자주적이고 열정적인 개선 활동이 서울지하철 품질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부 품질혁신 활동을 장려해 종합교통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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