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통시장ㆍ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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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통시장ㆍ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 운영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9.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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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여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지난 5일부터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추석이 포함된 9월 장날(5일ㆍ10일ㆍ15일ㆍ20일ㆍ25일ㆍ30일)이며,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의 배송도우미 부스에서 진행된다.

배송도우미 부스는 한글시장은 중앙프라자 앞, 세종시장은 들들장(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추석 전후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인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며, 지난 9월 5일 하루 동안 100여 건의 배송 편의 도움을 주어 어르신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소상공인지원센터(유준희 센터장)는 “배송도우미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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