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지역관광 활성화 본격 활동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0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의 본격 활동을 알리는 자리였다.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의 총 6회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경북의 숨겨진 맛집, 관광지 등을 직접 탐방한 영상과 사진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SNS채널을 활용해 홍보한다. 김남일 사장은 “2025 APEC 및 경북 방문의 해 등 경북이 관광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행사를 앞둔 만큼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으로 경북의 매력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