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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와(주)세종벤처파트너스는 18일 오전 인천대 미래관에서 청년창업자 및 유망기술 발굴 지원 등 청년창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 업무 활성화 및 효율성 증진을 통해 인천지역의 청년창업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유망기술 발전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협력 방안으로는 예비청년창업자 및 유망기술의 발굴, 사업화 지원과 창업육성프로그램 참여, 창업자에 대한 금융연계 지원 및 기술 ․ 산학협력 및 교류 등이다.또한 우수한 기술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대학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는 2009년 11월 23일 인천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자본금은 2,310백만원으로 (주)그린파이오니아 등 6개의 자회사가 설립돼 있다.2013년부터 설립된(주)세종벤처파트너스는 150억원의 세종농식품바이오투자조합(펀드)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금년 중 청년창업투자조합(펀드)을 결성하여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 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와 (주)세종벤처파트너스는 상호 협력하여 또 다른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창업 및 펀드조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대표하는 스타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활발한 투자지원과 국가기술 경쟁력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