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있는 수요일, 일요일 제외하고 시민에게 개방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면서,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주차장은 교회의 예배가 있는 수요일, 일요일 등을 제외하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경주제일침례교회는 경주시와 별다른 협약 없이 2020년 초부터 95면 규모의 교회 부설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최경길 용강동행정복지센터장은 “유휴시간에 부설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경주제일침례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