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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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09.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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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민이 직불금 100% 수령을 목표로 농관원 여수사무소·농업인단체와 추진
사진=여수시,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
사진=여수시,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농가 경영안정 및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사무소장 김선종, 이하 농관원 여수사무소), 농업인단체와 ‘직불100 캠페인’을 출범했다.

‘직불100 캠페인’은 모든 농민이 감액 없이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17가지 농가 의무 준수사항 이행을 유도하는 실천 운동이다.

기존에 시는 농관원 여수사무소와 공익직불제 홍보를 주도해 왔으나, 농가 인식 부족해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직불금 감액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사)한국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 (사)여수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정책수혜자인 농업인단체를 캠페인에 참여시키면서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시 관계자는 “직불100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감액 없는 직불금 수령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직불100이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요 농업인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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