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구로구가 11일 구청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한마당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한마당장터에는 5개 자매결연지역(구례군, 괴산군, 남원시, 예천군, 단양군) 포함 29개 시·군, 45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굴비, 지역특산품, 제철 과일 등 250여 개 품목과 제수용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장터를 둘러보며 “구로구 주민에게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주시는 각 지역의 참여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분들도 물가 부담을 덜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장터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마당장터는 11일, 1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현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