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제1회 BLiNK-N’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AI허브에서 진행된 행사는 인공지능(AI) 분야 프라이빗 컨퍼런스다. KAIA 회원사 심사역 및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와의 프라이빗 네트워킹과 서울AI허브 입주사 및 멤버십 기업의 투자 연계 지원을 위해 서울AI허브와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AI 산업 인사이트 공유와 심사역 및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들 간 AI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다.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과 박승곤 KAIA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경한 엔비디아 부장의 ‘AI 산업 동향’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박이안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파트너가 ‘AI 분야 투자관점’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서울AI허브 입주사 및 멤버십 기업인 △보다비 △틸다 △포디비아비전 △에이아이오투오 △리틀켓 △쓰리알이노베이션 △코그콤 △피노랩 △뉴로라인즈 △브이다임 등 11개사가 5분 IR피칭으로 1부를 마무리했다.
IR피칭 심사에는 △삼성물산 △LG사이언스파크 △LX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 △씨엔티테크 △에버그린파트너스 △빅뱅엔젤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2부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블루포인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LG사이언스파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가 리버스피칭을 통해 하우스 소개 및 투자관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서울AI허브 입주사 및 멤버십 기업과 IR피칭 심사에 참여했던 투자기관과의 1:1투자상담회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CJ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고려대기술지주를 비롯한 다수의 투자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