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 「Clean 경기동부」를 실시하였다.
「Clean 경기동부」는 경기동부보훈지청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내·외부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 청렴 캠페인으로, ‘청렴 이행시대회’, ‘청렴역량강화 전문교육’, ‘경기동부人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로 구성하였다.
▶ 지난 7월,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이행시대회’를 개최하여, 접수된 73건의 작품 중 1차로 8건을 선정 후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들의 직접 투표 결과 상위 3건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품을 시상하였다.
1위는 보훈과에 근무하는 고희진 주무관의 ‘청렴하게! 맑게! 자신있게! 염려 없는 공직생활 모두 함께 레츠고!’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이 작품은 지청 내 알림판에 올해 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 또한 8월 20일에는 김혁홀(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부패신고 등 알기 쉬운 사례를 접목하여 ‘청렴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 청렴교육이 끝난 후에는 ‘경기동부人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지녀야 할 행동 기준에 대한 각종 문제, 총 30문제를 서바이벌 형식으로 풀어보았다.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인 보상과에 근무하는 백승민 주무관을 포함한 고득점자 5인에게는 상품을 시상하였다.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등 간과하기 쉬운 내용을 숙지하고 조직 내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 행정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