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서 지역 200개 중소기업 참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내달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역 20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2024 부산 잡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등 14개 관련 기관이 동참하는 해당 행사에선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자동차, 관광·마이스 등 업종별로 특화된 채용관과 청년 시선을 모을 ‘청끌기업’을 비롯한 부산시 우수기업관, 중장년·시니어관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인사 담당자가 면접 등을 실시하는 기업체용관, 직업 체험관, 중·장년을 위한 내일 설계관, 취업 컨설팅관 등을 운영하고 취업특강 등 각종 행사를 전개한다.
BNK부산은행은 당일 면접에 나선 지원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사 동참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또는 부산일자리정보망-JOB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