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미래 인재 양성 위한 2024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상태바
한국알콘, 미래 인재 양성 위한 2024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 이용 기자
  • 승인 2024.09.19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주간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참여 학생 중 약 40% 정규직으로 채용
사진=한국알콘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알콘은 한국에서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전사 차원의 2024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과 의료기기 업계에 대한 실무 경험과 각 부서의 전문가들과 협업 기회를 제공한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안과 질환의 치료분야 및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도가 높은 국내외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대거 지원했다.

한국알콘은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약 9주간 안과 의료기기 업계에 대한 실무를 경험하고 각 부서의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턴십 참여자들은 △세일즈 △마케팅 △교육 △인사 △커뮤니케이션 등 총 5개의 직무에 따라 각 부서별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알콘은 최종 선발된 인턴십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DISC 행동유형검사를 진행해 참여자의 강점과 행동 유형에 따라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알콘의 미션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실무 수행 전 알콘과 본인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구체적인 실무 수행을 통해 각 부서의 전문가들과 직접 협업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실제로 세일즈 부서에서는 현장 동행 방문을 통해 안과 수술 참관과 같은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인사 부서에서 인턴십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온보딩 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하는가 하면, 마케팅 부서에서는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직무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알콘은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한다’는 알콘의 비전 아래 안과 질환 치료 분야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계속 키워 나가게 될 수료자 약 40%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번 한국알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커뮤니케이션 부서 김홍빈 인턴은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하거나 자사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등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외 커뮤니케이션 시 산업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범위와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알콘 세일즈 부서에 정규직으로 최종 입사한 권민석 사원은 “선배들의 따뜻한 환영과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인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빨리 갖춰 선배들과 함께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지영 한국알콘 인사 부서 본부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