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서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세종시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행사는 제34회 장애인의 날(지난 20일)을 맞아 장애인의 재활·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문화 참여를 도모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위해 계획됐다.기념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 표창 및 장애인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단체 표창 등이 진행된다.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은 “장애가 불편하지 않은 세종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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