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5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에서 대부 및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캠코는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에서 대부 및 매각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이나 임대차 등 권리 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181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72건이 포함됐다.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입찰 정보 등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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