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찾아가는 청렴 소통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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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찾아가는 청렴 소통 활동 전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9.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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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10월 11일 부서별 맞춤형 특혜 방지 교육 중심으로 소통 활동
청렴감사관이 지난 20일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청렴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렴감사관이 지난 20일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청렴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총 85개 부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 소통 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청렴 소통 활동은 청렴감사관이 직접 부서를 방문해 부서 특성에 맞는 청렴 실천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또 하나의 청렴 시책이다.

이번 활동은 주요 청렴시책 공유, 부패모의 신고 훈련, 직원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 
 
지난 4월 실시한 심층 면접에서 나온 계약, 인사, 보조금 등의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특혜 등 취약 분야 제도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의 동참을 유도하고 청렴 저해 요인을 함께 진단한다. 

류정희 청렴감사관은 “고위 간부의 관심과 노력을 기반으로 특혜 제공 행위 근절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정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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