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35대 박종태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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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35대 박종태 부군수 취임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9.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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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박종태(55·사진) 경상북도 도로철도과장이 부임했다.(왼쪽 김재욱 칠곡군수, 오른쪽 박종태 칠곡군 부군수)
35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박종태(55·사진) 경상북도 도로철도과장이 부임했다.(왼쪽 김재욱 칠곡군수, 오른쪽 박종태 칠곡군 부군수)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35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박종태(55·사진) 경상북도 도로철도과장이 부임했다. 박종태 신임 부군수는 지난 23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을 받은 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봉화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봉화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경북도로 전입해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균형개발사업단장, 도시계획과 도시재생팀장, 하천과장, 도로철도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4년 9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가 발전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13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박 부군수는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시, 건설 분야에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 SOC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칠곡군의 주요 역점사업과 개발사업 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 부군수는 “부군수로써 칠곡군에 첫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김재욱 군수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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