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은 지난 12일 서울 DDP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트라이 에브리싱 2024’와 같이 진행된 ‘서울캠퍼스타운 창업축제’ 대학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결선에서 광운대 창업동아리인 ‘비서실’(조하연·황정운) 팀이 우수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는 서울 대학 캠퍼스 중심의 창업문화 확산과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개최됐다. 서울 54개 대학교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서류와 예선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비서실팀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팀이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룬 것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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