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4일 상주 협력기업 14개사와 함께 현장 작동성 강화의 안전동력 확보를 위한 '안전동행 Boost-Up'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본사 주관 2024년 3분기 누적 사업소 특별 안전지도·점검 결과 공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자체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발표, 중대산업재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 특강, 하반기 한국중부발전 안전관리 강화 계획 공유, 안전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철운 중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상반기에는 도급-수급 모두의 노력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작동성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하반기도 현장 안전 경각심 제고 및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작동성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할 예정인 만큼 협력기업도 안전동행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협력기업들은 안전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하반기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과의 안전동행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롤링페이퍼에 각오를 되새기며 안전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