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과 '안전동행 Boost-Up'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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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협력기업과 '안전동행 Boost-Up' 간담회 개최
  • 서영준 기자
  • 승인 2024.09.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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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은 상주 협력기업 14개사와 함께 '안전동행 Boost-Up'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중부발전은 상주 협력기업 14개사와 함께 '안전동행 Boost-Up'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4일 상주 협력기업 14개사와 함께 현장 작동성 강화의 안전동력 확보를 위한 '안전동행 Boost-Up'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부발전 경영진 및 사업소 안전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중부발전의 경상정비와 위탁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주 협력기업 14개사(한전KPS(주), 한전산업개발(주), OES(주), HPS(주), ㈜일진파워, 우진엔텍(주), ㈜상공에너지, 한국특수가스(주), ㈜원프랜트, ㈜수산인더스트리, ㈜한진, 프라임방재(주), 중부발전서비스, ㈜SM대한상선])가 참석했다.

행사는 본사 주관 2024년 3분기 누적 사업소 특별 안전지도·점검 결과 공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자체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발표, 중대산업재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 특강, 하반기 한국중부발전 안전관리 강화 계획 공유, 안전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철운 중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상반기에는 도급-수급 모두의 노력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작동성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하반기도 현장 안전 경각심 제고 및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작동성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할 예정인 만큼 협력기업도 안전동행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협력기업들은 안전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하반기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과의 안전동행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롤링페이퍼에 각오를 되새기며 안전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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