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 간담회 열어 현안 논의
상태바
용인특례시,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 간담회 열어 현안 논의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9.27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의 건축 정책 방향과 관련 법 개정 사항 설명…제도 개선 방안 모색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건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건축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용인특례시가 지난...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용인특례시가 지난...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주요 건축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하반기 개정된 건축 관련 규정을 소개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축사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건축사회는 개발행위허가나 농지전용 협의 등 인허가를 받을 때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법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했다. 

또 건축법령을 해석하거나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7월 신설된 주택정책과가 앞장서 주길 요청했다. 

시는 건축사회의 제안을 검토해 향후 시 건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