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나들이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2024고양가을꽃축제’가 개최되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의 가을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2024고양가을꽃축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 꽃밭과 다양한 가을꽃을 볼 수 있는 정원 그리고 가을 테마 감성 포토존을 비롯해 플라워마켓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때늦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가을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산동구청은 9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7일간 일산호수공원 인근 호수로와 장항동 일대 ▲도로·보행로 ▲도로 안전시설물(안전휀스, 시선유도봉 등) ▲가로등·보완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장(구청장 김영남)은 “가을꽃 축제기간 동안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꽃 나들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보내시도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천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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