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충남 서산 15호점에 이은 16호점 선보일 예정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청주시와 함께 심포니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성안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성안동 도시재생 거점 시설에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청주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기탁한 비용으로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심포니 작은도서관은 16호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충남 서산시에 있는 갯마을도서관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함께 관내 시설물 정비와 일일 사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해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후 10년 동안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경남 거제 △부산 북구 △강서구 △서구 △충남 서산 등 전국 각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서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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