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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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 권고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9.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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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 권고 (자료=안성시보건소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 지참)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달리하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 ▷14~64세 안성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舊.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안성시보건소, 보건지소(금광, 서운, 미양, 삼죽, 고삼), 지정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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