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더욱 견고히”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7일 만흥동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앞에서 개소식 행사와 함께 ‘여수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자율방범연합대는 2023. 4. 27.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후 정식으로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하였으나 사무실 없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등 방범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는 여수경찰서장,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의장,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연합대장은 “연합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더욱 힘쓸 것이고, 여수시 자율방범연합대가 명실공히 지역사회에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가져달라”며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여수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방범연합대 개소를 통해 치안파트너로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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