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두산퓨얼셀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두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16년부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를 맡아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끌었다. 올해 1월 수소연료전지 대표기업 두산퓨얼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된 바 있다.
이 사장은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Cornell Univ.)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7년 ㈜두산 입사 이후 ㈜두산 지주부문 Tri-C(전략)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마케팅 상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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