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경기도궁도협회가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단 출정식을 1일 오전 12시 안산 광덕정에서 개최했다.
2일 경기도궁도협회는 "이번 출정식은 경기도 궁도 대표선수단의 선전은 물론 무탈하게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큰 격려와 응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규완 경기도궁도협회장을 비롯한 조성관 부회장(용인 용무정), 진남기 부회장(오산시협회장 세마정), 김종관(화성시협회장 화산정). 윤정숙(안산시협회장 광덕정), 김동환(경기도궁도협회 홍보이사 구리 온달정), 최희정(경기도궁도협회 이사 용인 용무정), 원성희(안산시궁도협회 사무장 안산 반월정), 한상순 (안산 광덕정 고문), 최윈회(광덕정 고문), 조승진(광덕정 사두), 김미화(광덕정 부사두), 서경식(광덕정 부사두),강진영(광덕정 총무)외 광덕정 이사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김연길 경기도궁도협회 부회장(양주 무호정), 김영일 부회장(고양 송호정)이 축전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궁도협회 대표선수단은 ▶감독 김범호(군포 수리정) ▶코치 김세훈. 황치환(시흥 소래정) ▶선수단은 팀장 이명섭(용인 용무정/9단), 윤광섭(연천 고대정/7단), 신대재(파주 금호정/9단),황석훈(의정부 용현정/8단), 민경각(화성 화성정/6단), 조성광(안산 광덕정/5단), 김기석(평택 평택정/7단)선수등 총 10명이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도 궁도부 대표선수들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의령 홍의정에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정규완 경기도궁도협회장은 "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 출전에 앞서 출정식을 개최하게 돼 저를 비롯한 선수단과 함께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표선수들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했다.
이어 정 협회장은 "출정식의 격려와 응원이 대표선수들의 끊임없는 훈련과 함께 경기력 발휘에 큰 힘 될 것"이라며 "궁도협회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궁도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된다"고 밝히고 출정식 자리를 마련 안산 광덕정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5회째다. 전국체육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종합스포츠대회로, 스포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이자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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