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10월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군인에게 보훈의 마음을 전달하는 ‘청소년 보훈 봉사프로그램 영웅제과점’ 활동을 4일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보훈 봉사프로그램 영웅제과점’은 우리 주변 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강원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보훈봉사활동이다.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은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간 군인에게 감사카드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청소년들이 직접 감사쿠키를 구워 10월 4일 제36보병사단 군악대에 전달했다. 참여 청소년은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 분들께 편지와 쿠키를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 “라고 말했다. 청소년 보훈 봉사프로그램 영웅제과점은 올해 총 5회 영웅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계획하여 현재 4번의 영웅(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육군)에게 전달됐다. 그리고 11월 9일 올해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올해 마지막 남은 활동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