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페스티벌 기간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 한시 운영
상태바
성남시, 페스티벌 기간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 한시 운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10.07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천 일원 등 “나들이 전 인구밀집도 확인하세요”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정책기획과-성남시 실...구 확인 서비스 PC 접속 화면.
정책기획과-성남시 실...구 확인 서비스 PC 접속 화면.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안내된 인터넷 주소를 통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원하는 곳의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지난주 유동 인구 지표 정보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성남페스티벌(10.5~13)이 열리고 있는 탄천 야탑교 일원을 비롯한 성남아트센터, 중앙공원, 성남종합운동장, 판교 콘텐츠 거리, 분당구청 문화의 거리, 희망대공원 야외공연장, 위례 스토리박스, 율동공원, 화랑공원 등을 나들이 하기 전에 인구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의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는 지난 4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처음 시범 운영한 이후 이번이 2번째다.

시범운영 결과는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