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2024 지하철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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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4 지하철 사진 공모전’ 개최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0.08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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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접수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찾기 위한 사진 공모전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포스터=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찾기 위한 사진 공모전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포스터=서울교통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찾기 위한 ‘2024 지하철 사진 공모전’을 시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이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서울지하철을 새로운 시각과 구도에서 촬영해 사진에 담은 작품을 찾는다.

작품 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마지막 날인 25일 접수 마감은 오후 5시다. 지하철과 사진을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만 응모할 수 있고 기간 중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지하철사진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사진 작품과 함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20년 1월 이후 촬영된 사진이자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고 열차나 촬영자 안전에 저촉되지도 않아야 한다.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수상작 30점이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을 포함해 총 890만원 규모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8일 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되며 수상작은 지하철 역사 내 전시된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시민 시각에서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각과 구도에서 서울지하철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모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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