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신용보증기금, 금융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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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신용보증기금, 금융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0.08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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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관련 정규 교과목 개설
박상규 중앙대 총장(왼쪽)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7일 중앙대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박상규 중앙대 총장(왼쪽)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7일 중앙대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중앙대학교는 신용보증기금과 지난 7일 서울캠퍼스에서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는 경영경제대학 내 정책금융 관련 정규 교과목을 개설한다. 학생을 위한 현장 전문가 특강을 마련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학생 요구를 만족하는 맞춤형 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용보증기금 노하우를 활용한 금융·비금융 지원서비스로 창업 육성 체계 고도화를 도모한다. 대학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가 지닌 창업 역량과 경영경제대학의 연구·교육 시스템이 신용보증기금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플랫폼과 힘을 합치게 됐다”며 “두 기관 협력은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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