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처 13개 사업체와 봉사기관 15개 단체가 참여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거나눔네트워크는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의 안정적추진과 지역자원과의 연계라는 이상적인 시스템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포천을 만들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고액기부자의 참여를 위한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사업과 일반 및 특별배분프로그램을 통해 지정기탁 된 성금으로 다양한 이웃돕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 지정기탁 외에 CMS 정기후원자를 통한 모금사업을 하는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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