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 회장 “사회 전반에 봉사 분위기 확산시켜나갈 것”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23일 오후2시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총회 및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2014년 자원봉사 활동 계획안내, 임원선출 및 회칙제정, ‘치매예방 및 관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건사업 추진의 당당한 파트너로서 자원봉사 역할의 패러다임 전환과 올바른 자세를 정립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지식 향상과 예쁜치매쉼터 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신경과 배준석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 및 예방관리’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구미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치매서포터즈(예쁜치매쉼터 NO〜老 건강교실), 재활운영(정신, 지체재활), 자살예방 케이트키퍼, 암예방지도자, 금연자율지킴이 5개 팀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회장으로 선출된 장재근 회장은“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동체로써 구미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다짐하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여 사회전반에 봉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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