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독거노인 주거 개선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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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독거노인 주거 개선 봉사활동 실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10.14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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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누수 해결로 생활환경 개선, 지역사회 온정 나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약속,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다짐
구례군 구례읍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
구례군 구례읍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지난 11일, 구례군 구례읍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지내며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구는 주택 누수로 인해 심각한 주거 환경 문제를 안고 있어, 외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구례지사 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방과 화장실 등 주택 내 주요 공간을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자재 나르기와 폐기물 정리 등 부수적인 작업을 포함해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례지사의 봉사활동은 단순한 주택 수리 작업에 그치지 않고, 가구의 전반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동반했다.

주택 누수로 인해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했던 독거노인은 구례지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생활의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변 이웃들도 봉사활동을 지켜보며 지역사회 내에서 상생을 도모하는 이러한 활동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임성재 구례지사장은 “농촌 지역 주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례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지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 지역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매년 시행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례지사는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농민들에게 필요한 경제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지 매매와 임대, 유휴농지 활용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지은행사업 및 관련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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