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인류 최초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 특별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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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인류 최초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 특별전’ 참석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4.10.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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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 통해 발명품, 당시 비행사진 등 다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2025년 3월 3일까지 전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오후 3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 피터 부세 독일 오토 릴리엔탈 박물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은 개막식,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식,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세계 최초로 무동력 비행체인 글라이더를 발명한 오토 릴리엔탈의 과학적 탐구와 기술적 혁신이 항공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며 “주민들에게 이러한 문화향유 기회를 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에선 인류 최초로 무동력 비행체인 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나는데 성공한 독일 비행의 선구자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과 생애를 깊이 있게 다뤘다.

 유년시절 등 성장과정부터 집필 도서 및 연구자료, 비행에 성공한 실물 글라이더를 5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에 이르기까지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국제 교류를 통해 독일 ‘오토 릴리엔탈 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과 당시 비행사진 등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025년 3월 3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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