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임상연구 역량 강화 및 특허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교육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 12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서대문구 소재)에서 ‘제2회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의원 자료를 활용한 증례논문 작성 및 특허 출원 전략’을 주제로, △증례연구 논문 출판 시 주의할 점 △KIOM KORE 프로젝트 소개 및 증례보고 우수논문 사례 △특허 출원 및 등록 기본 △한약 처방 조성물 특허 등록 사례 △한의약 발명을 특허로 보호받는 방법 등 5개의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한한의사협회로부터 한의사 보수교육(평점 2점)으로 인정받아 한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는 한의사, 연구자, 관련 업계 종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한의약 임상연구와 특허 출원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이준혁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의약 분야의 근거 기반 연구 활성화와 연구 성과 실용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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