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9월 27일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나현빈) 학생들이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수소에너지 안전관리 현장교육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소안전아카데미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신규 개설한 기관이다. 수소 용품 제조시설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법정 전문교육 등 실무 교육 등을 제공한다.
현장교육은 사업단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소안전뮤지엄 견학을 비롯한 수소충전소 시스템 및 방폭 안전관리, 수소용품 등 수소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교육이 포함됐다.
나현빈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10월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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