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기동순찰대, 민간협력단체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 전개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중원경찰서(경찰서장 임준영)는, 지난 17일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경찰서장, 경기남부청 기동순찰대, 중원구 지역 민간협력단체(자율방범대 등) 회원 80여명이 함께 모란역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경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은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원구 성남동 모란역 인근 폭력·절도 등 강력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임준영 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찰과 지역 주민, 민간협력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동순찰대와 지역 민간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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