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건강식 대접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건강식을 대접하는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중앙동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건강식을 대접했으며, 경로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 중인 가수 오명자 님의 트로트 공연과 안산 우리소리팀(중앙동 김순환 통장 외 2명)의 한국무용 및 경기민요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어깨가 들썩 들썩이는 흥을 돋우는 잔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도 이런 흥겹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과 지사협에 감사를 전했다.
이종찬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사협이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내 부모님께 대접하는 것처럼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있다”라며 “아버님 어머님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건강식을 대접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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