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약속을 지키는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이하 약속연대)’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었다.

이날 약속연대는 ‘지방선거 무공천’ 약속을 파기한 기성 정치권에 대항해 새정치를 염원하는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를 출범하고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박용규 공동대표는 “박근혜 정권은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 배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 던져 버렸고, 야당도 ‘혹시나’했던 마음이 ‘역시나’로 끝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또한 세월호 침몰에 대해 박 대표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권은 재해를 예방하기는 커녕 그 위험에 국민들을 노출시켰다”며 박근혜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비판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약속을 지키는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는 무능, 무법, 무책임으로 자신의 기득권만 지키려 하는 기존 정치세력을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의 심판으로 이들의 정치권에 설 자리가 없게 하자”고 역설했다.이영진 공동대표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제1과제로 삼고 국민의 명령을 하늘처럼 받드는, 약속을 지키는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를 국민들은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