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김포한강나비마을 LH3단지 아파트는 LH 국민임대아파트로 690세대의 우리관리(주)에서 10년째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 단지 내에 시립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인 행복꿈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곳 김포한강나비마을 3단지에서는 최근 한국토지공사(LH) 후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진행된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으며 특히 젊은 입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댄스동아리들의 현란한 춤은 참여한 입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댄스와 더불어 마술공연에서는 어린아이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과 신기한 마술이 펼쳐질 때마다 함께 환호하며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과 더불어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개최하여 입주민의 친목 도모 및 소통의 장을 열어 입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와 관련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준비한 팝콘 및 솜사탕을 참여 및 관람한 모든 입주민들께 나눠 드리며 달콤하고 고소한 간식을 받아 고맙다는 말과 고생한다는 격려로 한 가족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하루였다는 것.
장현숙 센터장은 공연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향한 행사 이벤트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천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