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골재 장기간 방치...하천오염 우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 가산면 관내 하천에 순환골재를 불법성토 이뤄져 관계 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의 하천은 누군가 석축을 2m 이상 쌓아 순환골재를 5,000톤 이상 1년 전부터 성토가 이뤄져 있는 되도 군 당국에서는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은 다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일고 있다. 지역주민 A씨는 “이곳 하천에 순환골재가 장기간 방치로 인해 하천오염은 물론 토양오염까지 우려되고 있다” 며 “관계당국은 하루 빨리 처리 하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산면 산업계장 A 씨는 “불법성토한 자리가 하천이 맡다” 며 “불법성토한 행위자를 현재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칠곡군 건설방재과 하천담당자는 “하천에서는 모든 개발행위가 이뤄질 수가 없다” 며 “만약 사실이 맞는다면 위법이다. 현장 확인을 한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하천에 불법성토와 관련해 칠곡군에서 행정처분 대상자의 행정처분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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