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30만 중견도시 준비…신천하수처리장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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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30만 중견도시 준비…신천하수처리장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
  • 윤용선 기자
  • 승인 2024.10.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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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에 따른 유입하수량 증가에 따라 하수처리시설 현황 보고 가져
강수현 양주시장이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이학남 하수과장으로부터 현황사항을 듣고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이학남 하수과장으로부터 현황사항을 듣고있다

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양주시가 옥정·회천 양주신도시 택지개발 및 양주역세권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전국 인구 증가율 1위, 출산율 3위를 기록하며 30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비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강수현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30만 중견도시 준비 및 하수처리시설 현황 보고를 위해 은현면 신천공공하수처리장에서‘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 및 현재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의 시설 현황과 문제점에 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한 유입하수량 증가로 하수처리용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장의 용량 확보를 위한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6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37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현양주시장(중앙)은 30만 중견도시 준비를 위한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쫌쫌한 시정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강수현양주시장(중앙)은 30만 중견도시 준비를 위한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쫌쫌한 시정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로써 양주시 성장에 발맞춰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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