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국토해양부에 4월말까지 전면개통 촉구" 밝혀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국도 47호선 임송IC~연평IC 신설 4차로가 우여곡절 끝에 30일 개통된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개통예정이었던 47호선 임송IC~연평IC(3.7km, 신설 4차로) 구간이 건설사 문제 등으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박기춘(남양주 을)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금년 4월말까지 반드시 개통할 것을 강력 촉구해 왔고, 이에 국토부는 30일 전면 개통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이번 개통으로 기존 국도 47호선의 교통량 분산이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특히 교통 집중 시간대의 소통이 한결 원할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극심한 정체구간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기춘 의원은 “임송IC~연평IC 구간 개통으로 극심한 정체구간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축소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은 만큼 남은 정체 구간 해소에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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