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열무로 보쌈, 숙채, 장아찌 요리 시연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창업 및 창업 예정 중인 고양시민,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산열무를 이용한 3가지 요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열무 소비 확대를 위해 이번 교육은 이순옥 조리기능장이 ▲열무소를 곁들인 조림 보쌈 ▲열무 콩가루무침 숙채 ▲열무장아찌 3가지 요리를 시연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순옥 조리기능장은 2018 대한민국 한류 전통문화 한식 부문 대상, 청와대 국빈만찬 자문위원 등 한국관광대학교 교수로 역임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조리기능장 1호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열무로 생소하지만 맛있는 요리를 배워 매우 좋았다”며, “이 조리법(레시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일산열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가공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천만 기자 7111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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