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찰서 권오덕 서장은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구미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학생들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삶, 덕이 있는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구미경찰서 권오덕 서장은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구미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학생들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삶, 덕이 있는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연은 충(忠) 의(義) 인(仁) 효(孝)의 맥락으로 펼쳐졌으며 자식이 부모를 대할 때 충(忠), 부모가 자식을 대할 때의 덕(德), 부모와 자식 상호간에 인(仁)을 강조하며, 현 교육에 충효의 중요함이 퇴색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하였으며, 긍정적인 삶과 정신이 스스로를 젊게 만들고, 장수의 비결임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해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의 삶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동시에 업무에 있어 교통사망사고에 노인이 다수임을 통계치를 활용하여 설명, 보이스 피싱의 여러 피해사례를 토로 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이 강연장에 전달되어 교통질서 준수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분위기였다. 경찰은 앞으로도 노인교통사망사고 및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어르신들 또한 교통질서준수와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에 귀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