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립, ‘코인노래방 챌린지’ 진행…총 5억원 규모
상태바
네이버 클립, ‘코인노래방 챌린지’ 진행…총 5억원 규모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11.0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래·춤 즐기는 모습, 네이버TV·블로그 업로드 참여…내년 1월까지
네이버 클립 코노 챌린지 이미지.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클립 코노 챌린지 이미지. 사진=네이버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네이버는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클립에 기록하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노 챌린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노 챌린지는 코인노래방에서 노래와 춤을 즐기는 모습을 숏폼으로 촬영하고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코노챌린지, #TJ노래방)을 포함, 네이버TV 또는 블로그앱을 통해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전국의 TJ코인노래방 현장에서도 참여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월 3개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각 영상의 좋아요 3개, 응원 댓글 3개를 달성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 우수 참여자에게는 더 큰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 클립은 매월 최다 재생 수와 좋아요 수를 기록한 참여자를 ‘월간 코노스타’로 뽑아 최대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매월 선정된 우수 크리에이터가 모두 참가해 미션 곡으로 대결하는 ‘코노 슈퍼스타 파이널’에서는 최대 3천만원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원곡 가수가 직접 뽑는 베스트 퍼포먼스 상도 준비됐다. 네이버 클립은 최근 가장 핫한 장소와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챌린지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MZ세대 이용자가 숏폼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서울재즈페스티벌,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의 현장의 생생함을 담긴 영상을 공유하는 ‘페스티벌 챌린지’로 근처 맛집, 필수 준비물, 축제 패션 등 다양한 주제의 숏폼이 생산돼 챌린지가 진행된 6-8월 간 2030세대 이용자의 방문이 평소 대비 30% 증가한 바 있다. 최지혜 네이버 리더는 “Z세대에서 숏폼을 촬영하고 공유하며 즐기는 문화가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Z세대의 관심이 집중된 트렌디한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클립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게임·포털·IT서비스
좌우명 :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을 만들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