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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지난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올해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육성회,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명예경찰소년단은 관내 4개 초등학교 62명으로 구성됐다.이들 소년단은 교내 순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친구맺기, 등하굣길 안전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그룹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박종민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이라는 자부심과 용기를 갖고 모범학생으로 어려운 친구를 도우며 친구들과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