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곽고은·황민철 의원 5분 자유발언
제310회 2차 정례회 29~12월 13일까지 15일간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의회가 1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이재웅, 곽고은, 황민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재웅 의원은 지자체는 예산집행에 있어 용역계약이 중요한 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을 위해 용역 계약의 세심한 검토를 촉구했다.
△곽고은 의원은 디지털성범죄에서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성범죄 척결과 근본적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황민철 의원은 집행부 직원들이 공정하고 평등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업무분장과 인사에 있어 양성평등의 실현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5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안건으로 △양천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준희 의원) △양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우정·공기환 의원) △양천구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곽고은·오해정 의원) 등 21건이 의결됐다. 그리고 △양천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 34건의 구청장 발의 안건도 의결했다.
다음 양천구의회 회기는 제310회 제2차 정례회로 이달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15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