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 수상… 글로벌 5000만 이용자 돌파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이 특징이며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 추후 스팀(Steam),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확장이 예정돼 있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Top10 등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진성건 넷마블네오 PD는 “K-웹툰의 게임화라는 새로운 시도 속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애정에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차원이 다른 재미와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위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게임으로서 ‘K-콘텐츠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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