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중소기업중앙회-남양주시, ‘두바이 화장품 뷰티 전시회’서 통합 한국관 운영
국내 中企 24개사... 4,40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K-뷰티 경쟁력 입증...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시장 진출 확대할 것”
국내 中企 24개사... 4,40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K-뷰티 경쟁력 입증...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시장 진출 확대할 것”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남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28~30일까지 사흘간 ‘2024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 뷰티 전시회(BWME, BeautyWorld MiddleEast)’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해 4,40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두바이 뷰티 전시회'는 뷰티, 헤어, 향수 등 퍼스널 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성을 위해 지난 5~6월 참가기업을 모집했고 24개사 모집에 70여 개 기업이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선정된 24개사는 스킨케어, 헤어 제품, 스마트뷰티 기기 등 현지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참가비와 장치비 최대 80%, 편도운송비, 통역 지원은 물론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 및 연결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