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 간 소통 증진위해 마련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연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감정교육과 코칭의 주제로 5회에 걸친 강의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부모 스스로 자신의 정서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바탕 위에 감정기복이 심한 청소년기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수용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카운슬링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연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감정에 대한 이해, 창조적인 생명력 기쁨과 상실을 치유하는 감정 슬픔, 나를 보호하는 에너지 분노,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두려움, 미래를 향한 원동력 희망, 자녀감정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천군 평생학습센터 김상수 소장은 “교육에 참여했던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 올 하반기에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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